안부 "날씨가 점점 추워져 옷 따시게 입고 다녀" 짧은 문자 메시지 한 통이 하루 종일 가슴까지 따스하게 합니다. 자꾸만 미소짓게 합니다. 행복해서 자꾸 눈물이 나려고합니다. 사진이주는 생각 2007.12.03
When the love falls 이루마 first love 중 7번째 곡, "When the love falls" 3분 15초, 그 짧은 시간이 참 행복하다. 멜로디가 너무 아름다워 내 휴대전화기 벨소리로도 매일듣는 곡,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 사랑하게 될 때의 느낌으로 말이죠. 사랑이란 것에 빠지게 될 때 떨림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이유는 아마도, 두려움 때문일.. 사진이주는 생각 2007.12.01
나의 탄생석 (가넷, garnet) 이야기 다분히 정적인 분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조용한 것을 좋아하며 은근히 비밀스러운 면도 많습니다. 보편적으로 주변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성향으로 남을 위해 베푸는 일을 많이 하는 편으로 우직하고 묵묵하게 일을 해 나가는 형이어서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일적인 면에서의 성실함과 책임감 .. 사진이주는 생각 2007.12.01
송년 모임을 알리는 안내장이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첫 눈 에 대한 설레임 이 시작되던 그 때가... 그런데 오늘은 비가 내린다. 신호등도 말갛게 씻겨지고 있는 아침 벌써 두번이나 전철역에 다녀왔다. 움푹 패인 물 웅덩이에 빗물이 고여 있다. 어느새 우체부가 다녀가고 오늘은 ' 편지가족' 출판 기념회를 알리는 살구빛 안내장이 .. 사진이주는 생각 2007.11.26
누군가 누군가 얘기 했던것 같다 사랑은... 고통을 수반하는 이란성 쌍둥이라고... 너무 멀다 그렇지만 당신의 자리는 언제나... 언제나 비워둘 께 날이 갈수록 당신이 왜 이리 그리운지... 누군가 가 생각나는 오늘 사진이주는 생각 2007.11.23
내 마음의 다락방 나 만의 아늑한 쉼터가 있다는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아무도 듣지 못하는 혼자만의 이야기를 하고 갈 수 있는 곳 이런 저런 생각들을 혼자서 정리 할 수 있어 행복한 이곳 내 마음의 다락방 사진이주는 생각 2007.11.13
블로그 개설 이틀째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 조금씩 조금씩 나만의 휴식 공간을 만들어 가야지. 지루하지 않게... 하지만 조금은 신나는 이야기 거리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천천히 천천히... 사진이주는 생각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