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판, 화염산과 고창고성 화염산은 약 1km에 이르는 거대한 산이다. 투루판 분지의 북부에 위치하였다. 그 곳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할아버지를 만났다. 관광객들이 직접 연주해 보기도 한다. 할아버지와 함께 서툰 솜씨로 연주도 해보고 사진도 찍었다. 할아버지 눈 빛이 참 선하다. 고창고성은 고창왕국의 유적지로 기원전 1세.. 실크로드 2011.08.02
선선, 쿠무타크사막 하미에서 선선으로 이동했다. (버스로 약 5시간 소요) 쿠무타크 사막이다. 셰계에서 유일하게 도시로 연결되는 모래사막! 역사적으로 실크로드의 일부로서 동서문화 교류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 미니열차를 타고 사막으로 가 전동차를 타는 짜릿함!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를일!!! 실크로드 2011.08.02
돈황 막고굴 오늘은 42도 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 오전에 명사산에서 낙타체험과 모래썰매, 월아천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가 간단히 샤워를 하고 점심식사후 다시 버스를 타고 돈황 막고굴로 향했다. 안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다. 명사산의 동쪽끝 낭떠러지에 위태롭게 조성된 수백개의 석굴들. 세계 .. 실크로드 2011.08.02
명사산의 낙타 모래썰매, 월아천 이 번호표를 가지고 있으면 낙타주인이 와서 데리고 간다. 마스크도 하고 선글라스도 끼고 천장화와 장갑도....완벽하다. 나를 태워주었던 183번 낙타 '수고했어'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눈 이 참 순하다. 모래산에서 나무로 만든 계단이 얼마나 소중한지....아니면 한 발짝 오르는 것도 너무 힘들.. 실크로드 2011.07.28
돈황산장과 양관고성 돈황에서 이틀 묵었던 <돈황산장> 식당으로 향하던 길이 너무나 길었던....^&^ 양관고성 이다. 돈황시에서 남서쪽으로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실크로드의 길목으로 들어섰다. 실크로드 2011.07.28
밤기차를 타고 유원역에 내려 돈황으로 우루무치역에서 밤 9시15분 출발 기차에 타기전에. 대부분의 일행들이 기차에서 먹을 간식을 사기위해 근처 가게에 갔을 때....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4인실 2층에 올라가니 벌써부터 멀미가....멀미약 먹고 어떻게 잠들었는지.... 에어컨, 선반, 옷걸이, 보온병 까지 있을건 다 있네. 2층 침대로 올라가.. 실크로드 2011.07.28
우루무치 우루무치로 가는 길 오후 7시20분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가 8시에 이륙했다. 비행시간은 4시간 45분 예정이었으나 5시간 걸려 전 세계에서 바다에서 가장 먼 도시, 중앙 아시아의 교역의 중심지 라는 우루무치 공항에 도착했다. 낯선 이국의 밤길을 달려 도착한 호텔 7층717호 에서 여장을 푼다. 천산천.. 실크로드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