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호표를 가지고 있으면 낙타주인이 와서 데리고 간다.
마스크도 하고 선글라스도 끼고 천장화와 장갑도....완벽하다.
나를 태워주었던 183번 낙타 '수고했어'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눈 이 참 순하다.
모래산에서 나무로 만든 계단이 얼마나 소중한지....아니면 한 발짝 오르는 것도 너무 힘들다.
모래썰매를 타기 위해 저 계단을 올라...^&^
월아천!! 명사산 사막안에 있는 초생달 모양의 오아시스.
수천년 동안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다. 광할한 사막을 걸어서 여행해야 했었던 옛날, 더 할 나위없는
쉼터로 사랑을 받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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