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2도 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
오전에 명사산에서 낙타체험과 모래썰매, 월아천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가 간단히 샤워를 하고
점심식사후 다시 버스를 타고 돈황 막고굴로 향했다.
안에서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었다.
명사산의 동쪽끝 낭떠러지에 위태롭게 조성된 수백개의 석굴들.
세계 최고의 불교문화 유산 보물단지라고 한다.
현지 가이드(안내원) 의 설명을 수신기로 들어야 한다.
자물쇠로 잠겨진 굴을 안내원의 열쇠로 열고 들어가 어두컴컴한 동굴안을 그녀의 손전등을 따라가며 보아야했다.
막고굴의 가장 유명한 굴은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을 발견한 16굴(장경동) 과 17굴.
벌집처럼 뚫려있는 굴들은 모두 사원이었거나 스님들이 거처한곳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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