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는 생각

나의 탄생석 (가넷, garnet) 이야기

白松/손순자 시인 2007. 12. 1. 23:26

다분히 정적인 분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조용한 것을 좋아하며 은근히 비밀스러운 면도 많습니다.

보편적으로 주변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성향으로 남을 위해 베푸는 일을 많이 하는 편으로

우직하고 묵묵하게 일을 해 나가는 형이어서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일적인 면에서의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이 많고 인간적이어서 사람을 쉽게 믿는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해 손실이나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섬세하고 자상함을 바탕으로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고집을 세울 경우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주변사람을 답답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성실히 노력하는 형이니, 불로소득을 기대하기 시작하면 쉽게 남의 호언에 피해를 보기

쉽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잉!  어쩜 이렇게 잘 맞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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