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詩 낭송회 편지가족 경인지회 유회숙 회장의 초대로 30주년을 맞는 보리수 詩 낭송회에 다녀왔다. 모처럼 대학로 나들이,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으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귀촉도' 를 낭송하시던 황금찬 선생님을 뵐수 있었던 것도 큰 기쁨이었다. 행사가 끝나고 편지가족만 오붓하게 학림 다방 에 .. 샛골일기 2012.12.03
[스크랩] 제53회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공연(2012.11.20.)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11월 20일 제53회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공연입니다. 이날도 초겨울의 추위속에 염려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귀한시간 내어 참여 해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환호로서 호흡을 맞춰주시는 어르신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져서 온기 넘치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 샛골일기 2012.11.23
탑골공원 나들이 바람결에도 국화 향이 묻어나는 날 오랜만에 단촐한 외출을 했다. 시계바늘처럼 움직이던 일상에서 벗어나 인사동 나들이에 나섰다. 종로3가 에서 내려 걷다가 탑골공원에 이르니 현대 시인협회 회원들의 시화가 전시되어 있었고 오후 3시 부터는 시낭송회가 열린다고 해서 휙~~ 인사동.. 샛골일기 2012.10.07
앗!~ 뱀이다. 우리집 마당에 뱀 이 나타났습니다. 커다란 개구리 한 마리를 입에물고... 꼼짝없이 잡힌 개구리는 살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소용 없는 일입니다. 카메라를 든 내가 다가가자 인기척을 느낀 뱀이 저도 민망했던지 슬그머니 뒤로 꽁무니를 뺍니다. 샛골일기 2012.08.17
부처님 오신날에 ^*~ 어제는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 오전에는 집 근처 보문사에 갔다가 오후에 소요산 자재암 을 찾았습니다. 마침 대웅전 앞에서는 {한국 정가원} 박종순 원장의 시조창(時調唱) 공연이 한창 이었습니다. 대웅전, 삼성각, 나한전을 들러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다 원효샘을 마시고 난 후 .. 샛골일기 2012.05.29
한국영상문학협회 명품송년회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레드 입니다. (유난히 빨간색 옷, 머플러 등 이 많은 이유입니다.ㅋㅋ) 사회를 보는 이옥선 시인 우리에게 멋진 노래 선물을 주신 (피터팬) 가수 김용희님^&^ 정민자 님이 만드신 이 빨간 드레스의 주인은??? 빨간 드레스의 주인은 김연화 화가입니다. 너무 아름다우십.. 샛골일기 201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