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자 시인의 다락방 입니다^^

어제 (26일) 일산 킨텍스 2011, 경향 하우징 페어, 하우징 브랜드 페어 전시장에 다녀왔다. 남편이 단열, 방수, 조명, 모서리 마무리 문제점, 신재생 에너지 (지열 에너지) 로 월 난방비를 80% 절감효과 를 볼 수 있다는....등, 등 의 업체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사이 난 나만 의 관심 분야를 보기 위해 전시장 ..

오늘은 아들생일, 한참동안 내리는 눈을 보고있으려니 24년전의 일이 생각나네요. 그날도 오늘같이 많은 눈이 내렸었지요. 장남의 첫 손주라고 태 를 고이 챙겨 오셔서 언 땅을 파고 묻으셨던 이미 고인이 되신 시아버님 생각이납니다. 어젯밤 늦게와서 겨우 아침 한 끼 먹고 (점심은 친구랑 먹고 아줌..

친정엄마를 모시고 시내 안과에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김관호 시인님 이네요. 제작년 6월, 소요산 전시회에 다녀 가신 후 통 연락도 하지 못했는데.... 제 3시집 <이별도 사랑이다> 표지글씨 를 동두천의 三和堂 이만재 선생이 써 주셨다며 인사차 오셨답니다. 제게도 시집을 선물하신다기에 이..

12월 22일 오전 9시30분 인천을 출발해서 12월 27일 오전 9시 도착 (5박6일) 태국의 방콕, 파타야, 산호섬등 에 다녀 왔습니다. 인천공항을 출발 6시간만에 도착한 태국의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 방콕의 왕궁,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배어있는 곳, 이곳에 입장할 때는 민소매, 반바지 는 안 된다. 방콕의 ..

1박2일의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마치고 온 다음날 아침 수돗가에 뽑아 행여 얼어버릴까 덮어놓은 배추를 보니 마음이 급해졌다. 언제　또 추위가 닥칠지 모르는데 마냥 김장을 미룰 수도 없고... 남편한테도 문학기행 다녀와서 월요일에 김장을 하겠노라 큰 소리 쳐 놨는데.... 몸은 천근만근이다. 오늘 ..

오늘 조병화시인기념사업회에서 등기 우편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10월 26일(화)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과 춘천 '김유정문학촌'을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불어 온 한파에도 이른시간 일상을 뒤로한 채 모두 시간에 맞춰 약속 장소에서 만나 일정의 첫 걸음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배경..

9월25일 오후 5시 동두천시립도서관 에서 열린 시낭송음악회. 이병률시인의 시낭송과 살아가는 이야기, 책을 노래하는 서율의 공연. 수필집 [행복한 여자] 에 수록된 '오이지에 담근 추억' 을 낭송했습니다. 2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초가을저녁이었습니다.^^*

어제는 소요문학 월례회가 있는 날! 평소 스킨, 로션, 선크림, 비비크림 바르고 눈썹 그리고 립스틱 바르면 화장끝!!! 이었는데.... 오늘은 딸 이 예쁘게 화장도 해주고, 머리 손질도 해주었다. 가을이 되니 이곳 저곳 에서 원고 청탁과 함께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는데 마땅히 보낼 사진이 없어 내친김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9월 25일(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시낭송음악회’ 를 개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후원하고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집 『찬란』과 여행에세이 『끌림』으로 유명한 이병률 시인을 초대하여 지역 문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