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앞을 지나며
계절 이 여러 번 바뀌고
그대를 처음 만나던 초하
이제 먼 곳으로 떠나야 할 시간
행여 그대 만날까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오늘도 그 집 앞을 지나지만
대문은 굳게 닫혀있고
그대모습 보이지 않네
그리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짧은 순간
작별인사도 할 수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그대여!
이제는 안녕!
2016년 2월호 동두천 문학(통권196호) 수록
그 집 앞을 지나며
계절 이 여러 번 바뀌고
그대를 처음 만나던 초하
이제 먼 곳으로 떠나야 할 시간
행여 그대 만날까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오늘도 그 집 앞을 지나지만
대문은 굳게 닫혀있고
그대모습 보이지 않네
그리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짧은 순간
작별인사도 할 수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그대여!
이제는 안녕!
2016년 2월호 동두천 문학(통권196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