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제 4홀 에서 열리는 2007, 제 5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를 보기위해
9시에 집을 나섰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출력하니 입장료도 무료.
각 시, 군에서 준비한 여러가지 이벤트 행사도 흥미로웠다.
경북 청송군에서 준비한 다트게임(경품 : 사과)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참여 할 수 없어서
그곳 그림 엽서만 가져왔다.
아! 그리고 평택시에서 배를 갈아 넣어 만들었다는 이엔미 떡 맛을 잊을 수가 없다.
각 지방의 특색있는 홍보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국, 내외 여행정보를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시장내 누들 축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Noodle 류 장인들이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으며
중국인의 면 가늑게 만들기 시연을 보고나서 가수 김흥국씨의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돌아 오는 길 쇼핑백 가득 팸플릿이 가득이다.
그리고 내친김에 파주, 장단콩 축제 행사장까지 가기로 했다.
메주를 좀 사려고 갔다가 오늘은 그냥 돌아왔다.
킨텍스 행사장 보다 더 많은 차들,
새삼 파주시 의 열정적인 홍보에 놀랐다.
뭔가 모르게 뿌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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