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영원히

[스크랩] 제40회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공연(2012.8.14.)

白松/손순자 시인 2012. 8. 17. 18:08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8월 14일 제40회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공연입니다.

이날 멀리 밀양에서 유순애 '한국시낭송 치유협회' 밀양지부장이 오시고 매월 둘째주 고정 출연을 하시는

홍성례, 이정현, 이해정 선생님 외에 손회자, 엄경숙, 손순자 선생님이 일부러 찾아오시어

더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손순자 선생님은 옥수수를 직접 삶아오시어 공연후에

별미로 아주 좋았습니다. 고정출연을 해주시는 선생님들 일부러 찾아와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하시며 조화를 맞춰주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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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정호승시인의 '수선화에게'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백봉순 어르신은 이날도 5편의 시를 암송하시어 94세라는 연세가 믿기지 않게 하셨어요.

 

 

 90세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수제 어르신. 이날도 멋진 시낭송을...

 

 언제나 시집을 들고 다니시는 문송자 어르신. 시를 읽으시며 참 행복해 하십니다.

 

 왼쪽 순순자, 오른쪽 손희자 선생님, 같은 성씨에 이름자 까지 같으니 자매인지, 종친회를 하는 중인지???ㅎㅎ

 

 삼육대학교 사회교육원 이해정 교수님. 이날은 혼자 오시어 감동적인 시낭송을...

 

 밀양에서 오신 우리 '한국시낭송 치유협회' 밀양지부장 유순애 선생님. 먼길을 마다 않고 찾아오시는 그 열정을 존경합니다.

 

 우리의 82세 이칠규 어르신 이날도 3편의 자작시를 낭송하셨어요.

 

 더워도 추워도 자리를가득  메우시는 어르신들의 진지한 모습.

 

 우리 '한국시낭송 치유협회' 자문위원으로 추대 예정인 이정현 선생님의 멋진 풀륫연주.

 

 

 밀양에서 오신 유순애 선생님 두 편의 감동적인 시낭송을...

 

 

 

 

 고정출연 날이 아닌데도 동두천에서 옥수수까지 삶아서 들고오신 손순자 선생님의 감동적인 시낭송.

 

 다른 날은 설교수님과 함께 조화를 맞춰주시다. 이날은 혼자 오시어 감동적인 시낭송을 해주신 이해정 교수님.

 

 

 

 역시 고정 출연날이 아닌데도 일부러 오시어서 두 편의 감동적인 시낭송을 해주신 우리 치유협회 부회장 손희자 선생님.

 

 

 

 

 오랜만에 나오시어 멋진 시낭송을 해주신 국가유공자이신 신종칠 어르신.

 

 

 언제나 감동적인 시낭송을 해주시는 엄경숙 선생님. 이날도 고정 출연날이 아닌데도 오시어서 감동적인 시간을...

 

 

 

 

 

 

 늘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홍성례 선생님의 시낭송.

 

 

언제나 그렇듯이 이날도 멀리에서 가까이에서 자신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기꺼이 달려와서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계시어 어르신들께 잠시라도

행복을 안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 조화를 맞춰주시는 어르신들께도 같은 인사를 드립니다.

늦게 오시어 시간 조절이 안돼 참여를 못하신

어르신들께도 송구함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행복했듯이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2012.8.16.

도경원 드림.

 

 

 

 

 
출처 : 한국시낭송 치유협회
글쓴이 : 도경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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