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골일기

제 6회 한국 시의 밤

白松/손순자 시인 2009. 9. 27. 23:45

9월25일(금) 오후 6시.

한국현대문학관 중앙홀에서 스페인 어권 독자를 위한

제 6회 한국 시의 밤  행사 에 다녀왔다.

황동규  시인의 시를 본인과 과테말라 대사가 낭송하고,

정끝별  시인의 시를 본인과 엘살바도르 대사가 낭송하고,

장석남  시인의 시를 본인과 스페인 대사가 낭송하고,

신현림  시인의 시를 본인과 페루 대사가 번갈아 낭송하는 1부 순서가 끝나고

소프라노 김미성님의 노래로 스페인 가곡 '라 빨로마(비둘기) 외 세 곡 를 들었다.

2부 에서는 김세원 (전 EBS 이사장) 님의 낭송으로

에콰도르 시인이자 단편작가 인 세사르 다빌라 안드라데 의 詩 '미타 엘레지' 등 을  들을수 있었다.

詩 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나 일상을 잠깐 이라도 음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황동규 시인.

 정끝별 시인.

 정석남 시인.

 신현림시인.

 김미성 소프라노 가수.

                                                 김세원 (전 EBS 이사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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