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에서 강고문님을 만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가능에서 권미령 부회장이 타서
종각에서 내려 먼저 인사동에 갔다.
전시회에 쓸 부채 3개를 먼저 사고 이것 저것 구경을 하다가 점심으로(사동면옥에서) 냉면과, 만두를 먹고
권미령 부회장이 오늘 아침 딸 소풍갈때 싼 김밥이라며 1줄 싸가지고 온 참치김밥 까지 먹었다.
강고문님의 예쁜 여름 원피스도 한 벌 사고 이것저것 윈도우 쇼핑도 하다가 예쁜 실내화 한켤레씩을 사드렸다.
강고문님은 옥색, 권미령 부회장은 빨강색, 나는 인디언 핑크로...
한 켤레 8,000원씩 이라는 것을 세켤레 20,000원에 깍아서...(나는 역시 살림꾼이다.^^*)
소화도 시킬겸 걷다가 청계천 삼일교 아래 에서 잠시 내려가 사진도 몇장 찍고...
서둘러 명동에 있는 서울 체신청 10층 에 도착하니 편지가족 서울.경인지회 식구들이 반갑게 맞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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