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자 시인의 자작시

[스크랩] 여자가 깊어지는 나이{O.K}

白松/손순자 시인 2008. 7. 9. 00:25

      여자가 깊어지는 나이
      < 詩 손 순 자 / 옮김 좋은사람 >
      사랑은 삶의 예외라고 믿었던 세상의 모순에 눈뜨는 나이 평생 지니며, 꿈꾸며 가슴앓이하며 살아갈지도 모르는 한 사람 천천히 바라보는 나이 너무나도 선명한 기억 짜릿한 감각마저도 태연하게 삼켜 일상의 틈 속에 스며들게 하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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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 ♬♪♩ 흐르는 음악 : G선상의 아리아/ 바하 ♬♪♩]
출처 : 행복이 가득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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