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을 보며
싱그러운 햇살과 살랑 이는 바람
날씨만으로도 행복한
10월의 하루, ‘산국농장’
인간의 몸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자유로울 수 있는지
온 몸으로 흐느끼는
‘몸의 언어’ 로
들려준다.
보여준다.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느낀다.
생각한다.
잊었던
오감을 깨운다.
손순자 시집 <소요산 연가> 중에서
마임을 보며
싱그러운 햇살과 살랑 이는 바람
날씨만으로도 행복한
10월의 하루, ‘산국농장’
인간의 몸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자유로울 수 있는지
온 몸으로 흐느끼는
‘몸의 언어’ 로
들려준다.
보여준다.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느낀다.
생각한다.
잊었던
오감을 깨운다.
손순자 시집 <소요산 연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