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9개월된 첫 손주 원석이가 왔다. 평소에도 책을 좋아한다는 원석이 .
나무도 꽃도 나비도 애벌레 그림도 좋아하고 공 도 발로 차기보다
배구선수처럼 높은곳에 올리기를 좋아하는 원석이.
우연일까? 학창시절 배구선수였던 제 아빠를 닮아서일까? ㅎㅎ
오늘은 식탁에 있는 손순자 할머니 시집 (어떤 바람의 술래) 을 펼치더니
사진을 보고는 "할미 할미" 하며 신기한 듯 이리보고 저리보고 하더니 사진에 뽀뽀도 하고
책에서 눈 을 떼질 못한다.
어느틈에 나도 손주바보 가 되어간다. ^*^
사랑한다. 최 원 석 ^*^
출처 : 동두천문인협회
글쓴이 : 손순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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