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월 탓일까요. 우리들의 열정은 변함 없지만 무대에 오르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셨던 96세 백봉순 어르신의 빈자리가 참으로 커다란 허전함으로 다가옵니다. 아니어도 날씨도 춥고 눈이와서 길도 미끄러워 어르신들의 바깥 출입이 염려스러웠는데 어디에서 어떻게 다치셨는지는 모르지만 골절상을 당하셨다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속히 치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다른 분들도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어 이 겨울이 모두에게 편안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 어르신들 그리고 실버카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행복했던 것보다 더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2014.1.24. 도경원 드림.
이 행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 부터 2시30분 까지 진행됩니다. 이 아름다운 길에 동행을 하실 분을 찾습니다. 아주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봉사를 하겠다는 사랑과 열정만으로 충분합니다. 뜻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 010-2692-5103.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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