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료

허홍구시집<그 사람을 읽다>

白松/손순자 시인 2010. 4. 17. 18:22

허홍구 시인의 시집 <<그 사람을 읽다>>  '마음으로 만난 사람들' 이 출간됐다.

대구 출신의 시인으로 우리말 살리는 겨레모임(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이름시집으로는 <사람에 취하여> 에 이어 두번째 시집이다.

사람과의 인연을 가장 귀하게 생각 한다는 그의 이번 이름 시집에는 참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

환경미화원, 시인, 식당주인, 사업가, 정치가, 교수, 의사, 선생님, 씨름선수, 목회자, 스님,

수녀, 출판사대표 등 이 수록되어있다.

 

""시집 <<그 사람을 읽다>>는 삭막한 이 시대에 맛보는 따뜻한 국밥같은 시집임에

  틀림없습니다.

  가족 사이에도 살상이 빈발하는 이 시대에 이번 시집이 철가방으로 배달된 한 그릇

  따뜻한 국밥의 역할을 할 것을 믿습니다.     -이승하  시인/중앙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