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주는 생각

혼자만의 사랑

白松/손순자 시인 2007. 12. 25. 16:01

혼자만의 사랑 

 

<노래 :김태영>

이젠 너의 모든것을 지워야겠지
더 짙은 어둠의 숲 저 밖으로
지금까지 사는건 너 있는 추억때문이었지
어느새 난 너의 짐이 되어있었던거야
다신 우연히도 만나지 말아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이젠 모두 지난 강에 떠나 보내야 하는
너를 뒤로한채 돌아선거야
주체할 수 없었던 눈물의 끝을 감추면서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가슴에서 죽어갈 끝이 보이지 않았던 그리움∼
내 지친 이 가슴속을 누가 위로해줄까
혼자만의 사랑으로 남은 나
추억은 이쯤에서 접어야만 하는거야
누구의 가슴으로 기대어 살까
아픔은 혼자만의 몫인걸 아픔은...




    '사진이주는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재암 가는 길  (0) 2008.03.22
    3월21일의 소요산 산책길에서  (0) 2008.03.22
    크리스 마스  (0) 2007.12.24
    오늘 이 노래를...  (0) 2007.12.09
    여자는 왜?  (0) 200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