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탐방기
[스크랩] 부안, 영광, 함평 찍고 다시 집으로...
白松/손순자 시인
2018. 5. 9. 13:12
2018년 4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13호 로 잘 알려진 (채석강)
중생대 백악기 (약 7천만년전) 에 퇴적된 퇴적암의 성층으로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마치 수 만권의 책을
쌓아 올린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다.
중국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즐겨 찾았던 채석강과 흡사하다해 지어진 지명이다.
[ 바다호텔 ] 에서 바라 본 정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
(부안) 에 간 길에 꼭 가려고 벼르던 곳
자연과 역사를 온 몸으로 살아온 민족시인 신석정 시인을 만나러
[ 석정 문학관 ] 에 들러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시인의 서재 등을 둘러보고
정군수 석정문학관 관장님과 차담을 나누고 그 의 시집 [ 늙은 느티나무에게 ] 를 선물 받았다.
곰소 염전 을 둘러보고 그 곳에서 생산한 맛갈스러운 젓갈 (낙지, 창란, 갈치속젓 ) 을 샀더니
깻잎 장아찌와 오디 젤리를 덤으로 주신다. ^*^
출처 : 동두천문인협회
글쓴이 : 손순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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