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영원히

4월10일(일본,오사카)

白松/손순자 시인 2010. 4. 17. 18:59

 지난 4월10일~13일 (사) 한국문인협회 주최로 일본속의 한민족 유적지 문학기행

민족 詩 읽기 행사에 참여했다.

일본 오사카 스미에 대사, 후시미나리대사, 신라 장군 장보고 기념탑 앞에서

3 차례 시 낭송 행사도 가졌다.

일본속의 백제 를 알아가는데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첫날  시 낭송 행사를 했던 '스미에 대사' 다.

 문학기행에 함께한 일행 31명.

 

 첫날 시 낭송 사회를 맡으신 김소엽 시인(대전대학교 석좌 교수)

 문효치 시인의 (구다라 간이 우편국) 을 낭송하는 손순자 (본인) 시인.

 스미에 대사의 '마유미 쓰네타다' 궁사 (신도학의 정통 고가쿠칸대학  신도학과 명예교수)님과 함께...^^*

 결혼식을 하기 위해 스미에 대사 를 향하는 신혼부부

 신랑신부의 가족들

 첫날 저녁 식사를 한 식당

 식당의 신발장 (참 깔끔하다, 신발을 넣고 나무로 된 자물쇠를 가지고 들어가면 됨)

 일본의 작은 슈퍼마켓에 한국의 목욕타올이 진열되어 있다.

 작고 포장된 야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