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松/손순자 시인 2009. 8. 4. 13:04

 5~6 년전에 한번 다녀왔던 추전역.

그 날은 비가 왔던 기억이 납니다.

꼭 한 번은 다시 가보고 싶었던 곳!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얼마전 사망한 산악인 고미영 님께서 2009년 1월 4일 '추전역'에 다녀 가며

남긴 방명록을 보여 주시며 '참 많이 안타깝다' 고 하시던 박석용 님, 류제인님, 박광진님 잘 지내시는지요?

예쁜 고양이 '하쿠' 도 잘 있겠지요?....